지난 4월 21일 목요일 경주지부 회원 25여명은 경남 거제시 소재 거가대교와 부산아쿠아리움 일대를 탐방하였다. 2010년 12월에 완공된 가거대교는 부산과 거제시를 연결하는 우리나라 최초 해저침매터널로 세계에서도 수심이 가장 깊은 곳에 건설된 해저침매터널이 된 곳으로 육상에서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신비로움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부산아쿠아리움에서는 테마별로 특성을 살린 수족관과 아크릴터널, 메인 수족관, 체험관을 둘러보며 힘든 투병생활을 잠시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경주지부장은 우리 환우들이 항상 오늘 같은 날만 있기를 바라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음 문화탐방에서도 우리 환우들의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탐방을 만들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