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9일(목) 14:00~16:00까지 신장장애인의 사회재활사업인 ‘천연비누교실’이 지부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평생학습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데 총 6개월 과정(4월~9월)의 12회 과정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14:00~16:00까지 실시되며 신장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비누, 화장품, 입욕제 등 총 20여가지의 품목을 만드는 과정이다.
한봉덕 영주지부장은 “예산의 한계로 적은 수의 인원만 참여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환우들이 즐겁게 만드는 것을 보니 내년에는 더 많은 환우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