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 영주지부(지부장 한봉덕)에서는 5월25일부터 시작하여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직업재활사업을 하였다. 투석을 위해 병원을 다니면서 힘듦과 무료함에 지쳐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는 환자를 이끌어내어 케익 만들기와 디저트 만들기를 하였다. 10회 동안 디저트 만들기를 하면서 완성해 놓은 작품을 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석한 회원들은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도 상승하였다.
참가한 회원은 ‘투석으로 인해 심신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사업을 통해 자존감도 높아졌으며 가능하다면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라며 영주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