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생기기 이전과 너무도 달라진 일상의 변화가 많은 이들에게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불러와 절망감에 빠지는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포항지부는 3월부터 매달 둘레길 걷기로 야외활동을 실시하였다.
산과 바다가 인접한 포항의 주변을 둘러 보고자, 3월부터 실시한 둘레길로 지곡 영일대, 칠포~오도구간 북파랑길, 도음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흥해 북천수를 다녀왔다.
김*광 회원은‘ 힘든 코스도 있었지만 갈 때마다 조금씩 다리에 힘이 생겨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라고 얘기했으며, 평소 만보걷기를 실천하고 있는 이*미 회원은‘매번 둘레길 걷기가 기대된다. 회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하니 소풍 오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