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부는 코로나 19 감염병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청하오일장 일정에 맞춰 신장병 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신장장애인들의 아스트라제네카 예방백신 접종기간과 겹쳐 참석한 인원이 다소 적고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힘든 여건에서도 신장병에 대한 사전예방과 경각심을 주고자 당뇨검사를 할 수 있는 신장병 검사 스틱이 들어있는 리플렛을 제공하여 사전예방에 대한 인식을 심어 주고 검사 시 이상이 있는 시민에게는 병원 방문을 당부하였다.
또한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도 하여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등 장기기증을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서도 직접 접수하여 포항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지부 김용식 지부장님은‘앞으로 신장병예방 캠페인은 포항시 읍면지역 오일장날에 맞춰 실시하도록 하고, 2차 코로나예방 백신접종을 맞은 가을 이후에는 신장병예방 및 장기기증 캠페인을 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