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부는 지난 5월 25일(목) 투석으로 지친 신장환우 40여명과 우울증 해소와 심신단련을 위해 전라남도 여수 오동도 일대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하였다.
바다의 꽃 섬이라고 불리며 화려하고 수려한 동백섬 오동도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발밑으로 여수 앞바다의 화려한 전망을 보며 아찔함과 즐거움을 즐겼다. 목탁소리를 내는 소가 있는 사천와룡산 백천사, 나무바닥으로 조성되어 산책하기 좋은 순천만과 생태습지공원을 둘러보며 맑은 공기와 멋진 풍경과 함께 투석으로 지친 심신에 안정과 평화를 느낄 수 있었고 아울러 회원들간의 친목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