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수) 경상북도 장애인들의 축제인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안동 탈춤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 관용 도지사 및 기관단체장, 장애우 2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경북협회는 행사기간 중 한지공예 및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장기자랑에서는 구미지부 이덕희 회원이 1등의 영예를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