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부는 3월부터 매주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에 노래교실을 운영해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래교실은 포항지부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며, 김외숙 부지부장이 노래 강사로 변신하여 직접 준비해온 악보와 반주기로 수업을 진행한다.
노래교실에서는 김외숙 부지부장과 신장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가요도 부르고 춤도 추며 서로 친목을 도모한다. 이 같은 회원 간의 교류는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몸과 마음의 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을 얻은 회원들의 자신감도 향상되고 있다.
포항지부 노래교실은 늘 회원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차있다. 노래교실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노래할 때마다 행복바이러스가 퍼지고 웃음꽃이 만개하여 일상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비타민 같은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