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8회 경북신장장애인 복지대회가 10월 19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 되었다.

제8회를 맞이한 이번 복지대회는 ‘신장장애인의 도전과 희망, 사랑이 어우러진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이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경북도내 신장장애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신장장애인과 가족, 내빈,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북협회 박인숙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부 기념식에는 신장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애쓴 지역관계자 및 회원 등 14명을 표창하였으며, 회원 7명에게는 난방비를 지원 하였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각 지부별 친선경기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재미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모처럼의 야외 활동으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푸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경북협회 이기학회장은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