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부는 2015년 1월 20일 오랜 숙원인 ‘Kㅡ둘레길 산악회’를 결성하였다.
2015년도부터 복막투석실의 한 프로그램으로 경주시의 후원으로 처음 발족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보문호호반길 걷기 운동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간의 투석으로 인한 아픈 모습과 힘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회 참여의식과 사회공동체라는 테두리의 한 축으로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큰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 바라며, 이성국 지부장은 산행을 통하여 신장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도모하여 자신감 및 성취감을 획득할 수 있고, 사회적 관계를 원만히 형성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였다.(K=신장의 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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