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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영가콜' 서비스가 7월 1일부터 경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89-7770)'과 통합운영된다. 사진은 한 재활병원에서 영가콜을 이용하고 있다. 2018.06.29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영가콜(1522-2522)' 서비스가 7월 1일부터 경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89-7770)'과 통합운영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산하기관인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는 경북도의 위탁을 받아 15개 시·군의 특별교통수단 차량 82대를 관제 중이다.
8명의 상담사가 예약접수 및 차량배차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통합에 따라 예약 상담 업무는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된다. 단, 차량관리 및 운행은 기존과 동일하다.
고객 혼란방지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7월 한 달간 예약은 영가콜과 병행 접수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콜센터 통합운영으로 지역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신속한 이동편의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